詩畵一律 시와 그림 화가와 시인이 만나 한 작품을 이룬 시와 그림을 함께 전시한다. 시와 일률은 詩와 그림은 하나이며, 인간의 의식을 표현하는 한 가지 원리로 된 예술이라는 뜻이다. 즉 ‘시는 형상 없는 그림이요, 그림은 형상 있는 시‘라는 뜻이다. 따라서 시화는 시인과 화가가 우주를 하나의 상징으로 담아낸 것으로 시와 그림은 한 몸이고 한 마음이라는 아름다운 동행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