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49564
작성일
2025.06.18
수정일
2025.06.18
작성자
입학관리처
조회수
183

[백석인들을 위한 Tip] 여름 장마철 Tip

장마철 안전수칙 <대비 Tip>

장마철 안전수칙 <대비 Tip>



안녕하세요! 백석대학교를 노크(knock)하는 이야기를 담는 기자단, 백녹담입니다.

장마철이 다가오면 많은 사람들은 단순히 ‘비를 피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가볍게 준비하곤 합니다. 하지만 장마는 단지 우산 하나로 해결되지 않는 다양한 불편과 위험을 동반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외부 활동이 잦은 학생들에게는 장마철이 학업이나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철저한 준비와 안전 수칙에 대한 인식이 필요합니다.



우산

우산



장마철 필수품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우산입니다. 그러나 일반 접이식 우산 하나만으로는 강풍과 폭우를 이겨내기 어렵습니다. 장우산처럼 넓고 튼튼한 제품이 더 유용하며, 바람에 강한 방풍 우산을 고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우산 외에 레인코트나 방수 후드가 달린 겉옷을 준비하면 양손이 자유로워져 이동이 편리하고, 갑작스러운 소나기에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방수 기능이 있는 가방이나 가방 커버 역시 중요한 준비물입니다. 전자기기나 책, 노트 같은 소지품이 젖지 않도록 방수팩이나 지퍼백을 활용하면 불필요한 손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신발

신발



장마철에는 신발 선택도 중요합니다. 일반 운동화는 쉽게 젖고, 잘 마르지 않아 냄새나 불쾌감이 생기기 쉽습니다. 방수 기능이 있는 운동화나 고무 슬리퍼, 혹은 샌들을 활용하면 물에 젖는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 여기에 여벌의 양말이나 작은 수건을 가방에 챙겨 다니면 불쾌한 습기와 갑작스런 젖음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합니다. 발이 젖은 상태로 오래 있으면 무좀이나 습진 같은 피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소소한 준비라도 반드시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높은 습도

높은 습도



실내 환경에서도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장마철 높은 습도는 곰팡이 발생과 악취의 원인이 되며, 세탁물도 잘 마르지 않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제습기나 제습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습기가 부담스럽다면 신문지나 숯을 활용해 신발장이나 옷장 속 습기를 제거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창문이나 문틈으로 습한 공기가 들어오지 않도록 틈새 막이를 설치하거나 주기적으로 환기를 시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식중독

식중독



장마철에는 식중독과 같은 위생 문제도 빈번해집니다. 고온다습한 환경은 음식물 부패 속도를 높이며, 자취생이나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은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냉장고 온도를 적절히 유지하고, 조리 후에는 가능한 한 빨리 섭취하거나 냉장 보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뿐 아니라 손 위생도 중요해, 손 소독제나 물티슈를 소지하고 다니며 외출 후 손을 닦는 습관이 위생 유지에 큰 도움이 됩니다.



미끄럼 사고

미끄럼 사고



이동 중에는 미끄럼 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장마철 보도블럭, 계단, 맨홀 주변은 특히 미끄러우므로 걷는 속도를 줄이고 발을 단단히 디디는 것이 기본입니다. 침수된 도로나 하천 근처는 절대로 접근해서는 안 되며, 미리 우회할 수 있는 안전한 경로를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야간에는 시야 확보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밝은 색 옷을 입거나 스마트폰의 라이트 기능을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특히 스마트폰은 장마철의 실시간 기상 정보 확인이나 비상 상황 대응에도 꼭 필요한 도구이므로, 보조 배터리를 함께 휴대하고 항상 충전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마스크

마스크



마스크 역시 장마철에 여전히 유용한 아이템입니다. 단순히 비말 차단뿐 아니라 외부 공기 오염이나 먼지로부터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고, 습기 차단 효과도 있습니다. 또한 흐린 날에도 자외선은 존재하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잊지 않고 바르는 것도 피부 건강을 위한 필수 습관입니다. 장마철에는 자칫 건강 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우나, 꾸준한 위생 관리와 피부 보호를 통해 보다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습니다.



그 외

그 외



그 외에도 여벌의 옷, 휴대용 선풍기 충전기, 간단한 약품 등을 챙기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갑작스럽게 젖은 옷을 갈아입거나, 습한 날씨에 지친 몸을 회복하기 위해 간단한 비타민이나 진통제 등을 준비해두면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물을 충분히 마셔 수분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한데, 텀블러에 시원한 물이나 차를 담아 다니면 건강 관리에 더욱 효과적입니다.



장마철 안전수칙 <대비 Tip>

장마철 안전수칙 <대비 Tip>



이처럼 장마철은 단순히 귀찮은 시기가 아니라, 조금만 방심해도 안전 사고나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 계절입니다. 그러나 조금 더 신경 쓰고 미리 대비한다면, 이러한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오히려 자신을 보호하는 기회로 삼을 수 있습니다. 작은 준비물 하나, 조심스러운 한 걸음, 사소해 보이는 습관이 나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하루를 안전하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번거로움보다는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자세가, 장마철을 더 현명하게 보내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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