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백석인 / 백석인들을 위한 Tip] 어학 공부 총정리
어학 공부 총정리
공부해서 스펙 쌓자!
안녕하세요! 백석대학교를 노크(knock)하는 이야기를 담는 기자단 백녹담입니다.
"영어 공부는 평생 간다"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대학생이 되면 어학 성적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됩니다.
스펙, 교환학생, 인턴, 해외여행까지 어학 공부가 필요합니다.
어학 공부, 이제는 ‘언젠가’가 아닌 ‘지금’ 시작해야 할 때입니다.
하지만 다양한 시험이 있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분들도 많을 겁니다.
지금부터 백녹담이 어학 시험의 종류부터 공부법까지, 알차게 총정리 해드릴게요!
어학의 중요성
스펙의 영향력, 해외 경험, 어학 능력 향상
많은 학생들이 “어학공부가 정말 필요할까?”라는 고민을 합니다.
하지만 어학 공부는 정말 중요한 공부입니다.
먼저, 취업 시장에서는 어학 성적이 기본 자격 요건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대기업, 공기업, 외국계 기업에서는 토익, 토익스피킹, 오픽 중 하나 이상의 성적 제출을 요구합니다.
실제로 잡코리아의 2024년 조사에 따르면, 신입 채용 시 기업의 68%가 어학 성적을 참고한다고 응답했습니다.
또한, 해외 경험을 위한 문을 여는 데도 어학 성적은 매우 중요한 기준입니다.
교환학생, 어학연수, 해외 인턴십, 해외 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지원할 때 영어 성적 제출은 거의 필수입니다.
뿐만 아니라 해외여행을 갈 때도 어학 공부는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어학공부는 자기 계발의 핵심 요소이기도 합니다.
영어를 꾸준히 공부하면서 표현력, 사고력, 그리고 글로벌 감각이 함께 자라납니다.
개인적인 어학 능력이 향상되어 어학 공부는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토스와 오픽의 차이점
자신의 목표와 상황에 맞는 시험을 선택하세요
대학생들이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스피킹 시험은 토익스피킹과 오픽입니다.
취업 준비를 앞둔 대학생이나 취준생에게 영어는 필수입니다.
많은 기업들이 지원자의 영어 말하기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토익 스피킹 또는 오픽의 성적을 요구합니다.
이 두 시험은 겉보기에 비슷해 보이지만, 시험 방식과 평가 기준이 완전히 다릅니다.
토익스피킹은 정해진 문제에 대해 정해진 시간 안에 답변을 하는 시험입니다.
발음, 억양, 문장 구조와 논리성 등 명확한 평가 기준이 존재하고,
익숙한 유형이 반복적으로 출제되므로 패턴 위주의 단기 대비가 가능합니다.
반면 오픽은 자기소개를 바탕으로 개별 맞춤형 질문을 던지는 인터뷰 형식입니다.
문제가 랜덤하게 구성되며, 평가 역시 유창성과 상황 대처 능력 중심입니다.
두 시험 모두 장단점이 있으며, 본인의 성향과 상황에 맞춰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토익 스피킹
국제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효과적인 의사소통에 필요한 영어 말하기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
토익 스피킹, 흔히 ‘토스’라고 불리는 이 시험은 ETS에서 주관하는 말하기 시험입니다.
토익 스피킹은 국제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효과적인 의사소통에 필요한
영어 말하기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입니다.
시험은 84,000원으로 총 11문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20분 동안 진행됩니다.
문항은 문장 읽기, 사진 묘사, 듣고 질문에 답하기, 제공된 정보를 사용해 질문에 답하기,
의견 제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확한 발음과 억양, 논리적인 답변이 평가 기준입니다.
토익 스피킹은 종합적인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평가해 직장 생활 및 비즈니스 관련 언어 표현 능력을 봅니다.
이 시험은 특히 국내 기업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고, 정해진 포맷으로 대비할 수 있어 단기 성적 상승에 유리합니다.
많은 취준생이 이 점을 고려해 토스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오픽
실제 생활에서 얼마나 효과적이고 적절하게 언어를 사용할 수 있는가를 측정하는 객관적인 언어 평가도구
오픽은 ACTFL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공동 운영하는 인터뷰 기반 말하기 시험입니다.
실제 생활에서 얼마나 효과적이고 적절하게 언어를 사용할 수 있는가를 측정하는 객관적인 언어 평가도구입니다.
시험은 84,000원으로 총 12 ~ 15문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40분 동안 진행됩니다.
문항은 Background Survey를 통한 개인 맞춤형 문제가 출제되고
직업, 여가생활, 취미, 관심사, 스포츠, 여행 등에 대한 주제입니다.
평가 요소는 자연스러운 유창성, 어휘의 다양성, 표현력 등입니다.
오픽은 응시자 친화형 외국어 말하기와 실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언어 표현 능력을 평가해 점수를 예측하기 어려운 대신,
실제 회화 능력을 평가하는 데 현실적인 기준을 제시합니다.
특히 해외 체류 경험이 있거나, 평소 영어 말하기에 자신이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되는 시험입니다.
토스 공부법
문장 유형 암기하기, 영어 소화하기, 구조적 답변 공부하기
그렇다면 이제 토스 공부법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우선, 자주 나오는 문장 유형을 암기하세요.
자주 나오는 질문 유형을 반복적으로 외워 두면 실전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문장을 이해하고 소화하려는 훈련을 해보세요.
발음, 억양, 강세 등 영어를 공부하려고만 하지 말고 영어를 소화해 상황을 머릿속에 그려보며 표현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답변에 구조를 넣는 연습을 해보세요.
무작정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정해진 질문 유형에 대해 논리적이고 정확하게 답변해보세요.
예시로 ‘서론-이유/예시-결론’ 구조로 연습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오픽 공부법
일상 대화로 생각하기, 유튜브 모의고사, 외국어 많이 사용하기
다음으로는 오픽 공부법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일상 대화처럼 편안하게 말하려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지나치게 공식적인 말보다는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말투가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에 하는 대화 방식을 영어로 따라해보면 좋습니다.
다음으론 유튜브에 있는 모의고사 영상으로 실전 연습을 반복하세요.
실제 시험과 비슷한 환경에서 자신 있게 말하는 연습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영어를 자주 사용하려고 노력하세요.
자신감을 가지고 영어를 많이 사용하면 영어 실력이 늘어날 것입니다.
외국인들과 대화를 자주 해보거나, SNS에 영어로 일기를 쓰거나,
하루 한 문장씩 말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나에게 맞는 시험은?
토스 vs 오픽
“나는 어떤 시험이 더 맞을까?” 고민되시나요?
토익 스피킹은 프리토킹에는 자신이 없지만 암기를 잘하고,
단기간에 점수를 올리고 싶은 사람, 특히 취업을 앞두고 있는 학생에게 적합합니다.
반면 오픽은 해외 경험이 있거나 프리토킹에 자신이 있는 사람, 돌발 대처 능력이 좋고
영어 회화에 익숙한 사람, 또는 면접처럼 응용력 있는 답변이 가능한 사람에게 잘 맞습니다.
중요한 건, 시험의 스타일과 내 성향이 얼마나 맞아떨어지느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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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어학 공부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알아봤습니다.
어학 공부는 단순한 시험 그 이상입니다.
나의 가능성을 넓혀주고, 나를 표현할 수 있는 수단이 되어줍니다.
백석인 여러분들이 이 글을 읽어보셨다면, 이제 주저하지 말고 바로 시작해보세요!
어학 공부는 오늘의 선택이지만, 내일을 바꾸는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