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소개
국어국문학전공은 우리말과 우리 문학에 대한 다양하고 심층적인 강의와 연구를 통해 민족문화를 창조적으로 계승하고, 한국문학의 세계화에 기여하며, 교육자‧학자‧문인 및 출판 편집인, 방송인, 공연 기획자, 작사가, 카피라이터, 웹‧멀티미디어 관련 기획 운영자 등의 대중문화관련 창의적 전문인을 양성한다.
진로와 관심에 따라 고전문학‧현대문학‧국어학 분야의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현대대중문화까지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교과과정이 구성되어 있다.
또한 학회와 소모임 활동, 봉사활동 등을 통해 전공을 연구하는 긍지와 보람은 물론 학우들과의 적극적인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대학생활의 낭만을 맛보게 되며 나아가 졸업 후에도 유대감을 형성하여 성공적인 사회인으로 성장하게 된다.
학습방향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자 하는 학생은 1학년과정에서 학부기초 과목에 해당하는 한국어와 한국문화, 국어정서법 및 기초 한문을 이수한 후, 1학년과 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전공 가군', 2학년과 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전공 나군', 3학년과 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전공 다군'의 과목을 선별적으로 수강하게 된다.
아울러 국어국문학 전공의 세 분야에 해당하는 국어학 전공, 고전문학 전공, 현대문학 전공중에서 자신의 취향과 적성에 알맞은 전공분야를 해당 분야의 교수의 지도하에 집중적으로 공부하게 된다.
특색
국어국문학 전공에서는 본인의 적성과 취향에 따라 국어학, 고전문학, 현대문학의 각 분야를 심화학습함으로써, 전공분야의 지식과 연구방법을 대학생활동안 깊이 있게 연마하며 융 복합 분야까지 시야를 넓히게 된다.
특히 현직 시인ㆍ소설가 등을 모시고 진행하는 문학특강, 문학현장답사 등이 매학기 운영되고 있으며, 전공내 소모임 활동 등 학생들의 자발적인 활동이 활성화되어 있다.
연계시스템을 통한 협력증진
- 시우(詩友): 문예창작동아리로 작품창작 및 이론 공부
- 벼리: 소설 창작 및 이론연구
- 비결(飛訣): 스터디 그룹으로 독서 및 교과 심화 토론 연구
- 지음(知音): 고전시가 및 현대 대중가요 이론 연구 및 작사
- 라스코: 영화이론 연구 및 시나리오 창작
졸업후의 진로
국어국문학을 전공한 후의 진로에는 다음과 같은 분야가 있다. 먼저 일반대학원 및 교육대학원 진학, 해외유학 등의 연구 분야와 중․고등학교 교사, 학원 강사 등 교육 분야에 진출할 수 있으며, 문학작품을 창작하는 시인, 소설가 등 작가로 등단하여 한국 예술계에 기여할 수 있다. 그리고 일반 사무직은 물론, 현재 창의적인 글쓰기를 바탕으로 많은 한국적 콘텐츠를 요구하며 성장하는 대중문화관련 분야에 종사할 수 있다.
즉 방송 구성작가 및 리포터, 신문․잡지사의 기자, 광고 카피라이터, 홈페이지 관리자, 공연 기획자, 이벤트기획자, 홍보직 등 국어국문학을 전공하여 지성과 감성이 요구되는 여러 취업의 길이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