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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5.02.03
- 작성자
- 정정숙
- 조회수
- 77
2월의 시작과 함께!
오늘은 형아들의 방중프로그램과 동생들의 사회성프로그램이 시작되는 날이에요. 형아들을 맞이하기 위해 선생님들은 분주하게 움직여서 교실을 꾸몄어요. 그 정성을 아는지, 내가 본 친구들이 맞나 싶을 정도로 의젓하게 수업하는 형아들이 대견하네요.
학교 뒷산에서 눈썰매 타려고 썰매 사 놓고 기다렸는데 눈이 오지 않아 실망했지만, 얼마 전 내린 눈이 녹지 않고 우리 친구들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혼자는 무서워 선생님과 합체해서 탄 눈썰매이지만 정말 정말 재미있었고요. 오리도 만들고, 뽀도독 소리나는 눈길도 걸어보았어요.
동생들의 사회성프로그램은 어땠을까요? 오늘은 첫날이라 자기소개하는 날이에요. 오늘 기분은 “좋아!”, 서로 하이파이브 하며 인사도 잘해요. 이제는 제법 자기소개도 잘하는 동생들이에요.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놀이는 우리 동생들에게는 조금 어려웠나봐요. 그렇지만 다음주에는 잘 기억했다가 빨리 도망가서 절대 잡히지 않을거라구요!! 새롭게 시작하는 2월 첫날! 백석ABA센터도 즐겁고 신나게 시작했어요. 벌써부터 2월이 기대가 되구요. 날씨는 추웠지만 따뜻한 봄이 성큼 다가 올것만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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