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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5.09.25
- 작성자
- 백석ABA센터
- 조회수
- 44
월요사회성 프로그램 이야기
장난꾸러기 친구들이 월요사회성 프로그램으로 다시 모였어요. 이름을 묻는 질문에는 대답을 잘했지만, “몇 살이야?”라는 질문에는 한참을 고민하다가 대답을 못해 재미없어 보이기도 했지요. 그렇지만 가위바위보 시간만큼은 모두가 웃음꽃을 피우며 신나게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오늘은 ‘경청하기’를 배우고, 실제로 친구의 이야기를 주의 깊게 들어주는 연습을 했어요. 또, 친구가 넘어져서 도움을 요청했을 때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도 배워보았습니다. 반복되는 연습처럼 보일 수 있지만, 아이들이 조금씩 변화하고 성장해 가는 모습은 정말 놀라워요. 무엇보다도 조급해하지 않고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 주시는 선생님들의 노력이 큰 힘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아이들이 스스로 좋아하는 장난감을 골라 와 친구들과 함께 놀이를 했어요. 어떤 친구는 오랫동안 고민하다가 고르고, 어떤 친구는 자신 있게 선택했지요. 각자 좋아하는 장난감으로 함께 어울려 노는 시간은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이 되었습니다.
백석ABA센터의 사회성 프로그램은 진행될수록 아이들의 성장이 눈에 띄게 달라지고, 부모님들의 만족도 또한 높아지고 있어요. 소문을 듣고 찾아오시는 학부모님들도 점점 많아지셨답니다. 사회성이 필요한 친구들은 꼭 함께할 수 있도록 다음 프로그램에 미리 연락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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