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25.06.18
- 작성자
- 백석ABA센터
- 조회수
- 70
금요사회성 프로그램 “긴장한”
3차 금요사회성 프로그램에서 배운 감정은 ‘긴장한’이에요. 긴장감이란 마음을 졸이며 정신을 바짝 차리는 상태를 말하며, 긴장감을 가지면 불안이 커지고 마음을 졸이게 되니까 나쁜 감정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요. 긴장할 때 기분은 상쾌하지 않지만, 긴장감을 통해 집중력과 순발력을 기를 수 있어요.
긴장감을 이해하기 위해 친구들과 케익을 만들었어요. 케익을 만들기 위해 친구들은 서로 다른 역할을 맡았어요. 누가 먼저 시작할지, 내 차례가 왔을 때 역할을 잘 할 수 있을지 긴장했어요. 친구들이 도와주지 않으면 어떻게 할지 긴장하기도 하고, 내 차례가 오지 않을까 봐 긴장할 때는 심장이 두근거리기도 했지만, 서로 도와가며 맛있고 예쁜 케익이 완성된 것을 보고 긴장하고 있었던 시간이 뿌듯했어요.
체육 활동은 재미있는 풍선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긴장감을 키우는 것이 목적이었어요.
아이들은 풍선을 위로 던진 후, 정해진 위치에 있는 종을 빠르게 치고 다시 풍선을 받아야 했어요. 이 과정에서 풍선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눈과 손의 협응력, 정확한 타이밍, 집중력이 모두 필요했어요. 놀이처럼 보이지만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긴장 상태를 유지하며 활동에 몰입했답니다.
사진 속에서 아이들은 풍선을 들고 긴장한 표정으로 활동에 참여하고 있어요. 선생님의 지도 아래 순서를 기다리며 친구들과 함께 협력하고, 각자의 차례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이러한 활동은 신체 발달뿐 아니라 감정 조절과 사회성 발달에도 큰 도움이 돼요.
긴장감을 통해 집중력과 순발력을 키워가기를 원하는 친구들이 있다면 언제든지 백석ABA센터로 오세요^^
- 다음글
-
행복한 이별백석ABA센터 2025-06-20 15:20:45.0
- 이전글
-
사회성 프로그램 아동 모집홍이레 2025-06-14 05:4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