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 지역혁신추진단, 천안시중동관리통합지원센터,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충남함께한걸음센터와의 업무협약 체결사진입니다.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지역혁신추진단은 8일 오전 11시,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충남지부와 함께 중독 예방 및 재활 지원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석대학교 김혜경 지역혁신추진단장, 이승화 RISE 센터장, 현상규 학생생활상담센터장, 송병호 경찰학부 교수, 김안식 경찰학부 교수, 임형진 경찰학부 교수, 조용철 경찰학부 교수, 천안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성준모 센터장,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충남지부 윤경해 팀장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 지역 내 중독 문제 예방과 재활 지원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다각적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백석대학교 지역혁신추진단은 두 기관과 협력하여 청소년 및 청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예방 교육, 상담 지원, 중독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중독 문제로 인한 사회적 비용 절감에 기여할 계획이다.

 

백석대학교 김혜경 단장은 천안시와 충남 지역의 중독 예방과 재활 지원을 위해 각 기관과 협력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2009년에 천안시 안전도시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어, 지역 내 알코올 및 기타 중독 문제 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의 기반 구축에 기여해왔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충남지부는 한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공공기관으로, 지난 32년간 청소년 마약류 오남용 예방 교육, 마약류 중독자 사회 복귀 지원, 마약류 사범 재활 교육 등을 통해 불법 마약류 문제 해결에 힘써왔다.

 

백석대학교 지역혁신추진단은 충남도의 민관산학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자원 교류와 지역 수요 맞춤형 협력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며 지역 사회 활성화와 혁신적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백석대학교와 지역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으로 중독 예방과 치유 지원 활동의 시작을 알리며, 각 기관은 지속적인 교류와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천안 및 충남 지역의 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