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이들이 성탄절 다음 날을 맞아 한층 더 밝고 행복한 모습으로 센터에 들어섰습니다.
그동안 또래와 함께하는 활동을 다소 어려워하던 친구도 오늘은 트램폴린에서 친구와 함께 웃으며 활동에 참여했고, 그 과정 속에서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성탄절 선물로 지하철을 받았어요”라는 아이의 대답은 아이의 경험이 언어로 자연스럽게 표현되는 순간이었고, 우리 모두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었습니다. 활동 중 자발적으로 사용되는 어휘가 더욱 다양해진 모습은 아이의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 주었으며, 이를 지켜보는 우리 모두에게 큰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안겨주었습니다.
아이들의 작은 변화 하나하나가 모여 오늘도 센터는 따뜻한 웃음으로 가득 찼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