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ABA센터에는 월요일 오후 짝수업이 있습니다^^
또래 친구 두 명이 매주 월요일마다 함께 수업을 받고 있는데요.
“칙칙폭폭, 칙칙폭폭.”
서로의 어깨를 살짝 잡고 기차가 되어, 센터 앞 정수기까지 작은 여행을 떠났습니다.
처음에는 서로에게 큰 관심이 없어 보였던 아이들이었지만,
이제는 서로를 바라보고, 기다리고, 자연스럽게 어깨기차를 만들 만큼 가까워졌습니다.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 관계가 자라고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성탄절이 다가오는 오늘, 하늘의 축복이 우리 아이들과 그 가족들 위에 따뜻하고 풍성하게 넘치기를 마음 깊이 기도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