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5.09.10
작성자
백석ABA센터
조회수
31

금요사회성 프로그램 6회차

 

금요 사회성 프로그램이 시작된 지 어느덧 두 달이 되었습니다. 처음 참여했던 친구들은 낯설고 서먹서먹한 모습이었지만, 이제는 제법 친해져 서로를 반가워하며 인사도 나누고, 자기소개와 친구 소개도 멋지게 해내고 있어요. 함께하는 시간이 쌓이면서 진짜 ‘친구’가 되어가는 모습이 참 흐뭇합니다.


오늘은 특별한 활동으로 박 터뜨리기 놀이를 했습니다! 실제 박은 본 적이 없지만, 선생님이 정성껏 준비한 멋진 박을 보며 상상력을 펼쳤어요. 연습할 때는 조금 심심해하는 듯했지만, 막상 친구들과 힘을 모아 박을 터뜨릴 때는 두근거림과 기대감으로 가득했답니다. “안에 무엇이 들어있을까?” 하는 호기심이 최고조에 달한 순간, 박이 ‘펑!’ 하고 터지자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간식이 쏟아졌고, 모두가 환호성을 질렀어요. 함께 나누어 먹는 간식은 더없이 달콤했지요.


백석ABA센터 사회성 프로그램은 이렇게 반복되는 상호작용과 즐거운 경험을 통해 아이들의 사회성을 차근차근 키워갑니다. 처음에는 작은 변화로 시작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더 큰 성장을 기대하게 되지요. 앞으로도 더 많은 친구들이 함께 참여해 즐겁게 배우고, 서로에게 소중한 친구가 되어가길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다음글
월요사회성 프로그램 4회차 이야기
백석ABA센터 2025-09-12 16:49:55.0
이전글
9월의 시작
백석ABA센터 2025-09-05 17:07: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