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는 백석ABA센터에 새로 온 연구원들과 친구들이 많아요. 우리 센터에서는 너무나 귀한 공주님이 등록을 했는데, 오늘 두 공주님이 만나 눈빛 교환도 하고, 관심을 보이기도 했어요. 두 공주님이 소꿉장난하며 역할극 하는 날이 곧 오겠죠?

새로 온 친구들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지려고 선생님들은 작은 움직임과 표현도 놓치지 않으려고 시선을 집중하셨어요. 새로 오신 연구원들도 아이들 한 명 한 명에 집중하며 탐색하고 관심을 보여 주셨어요.

선생님들의 관심에 친구들은 기쁜 듯 흥분하며 박수도 치고, 소리도 지르고 깔깔대며 웃기도 했어요. 여느 때와는 다른 분위기를 우리 친구들도 느끼는 것 같아요.

백석ABA센터의 좋은 소문을 듣고 찾아 오신 학부모님과 친구들, 그리고 연구원으로 지원해주신 분들과 함께 할 2학기가 무척 기대가 되네요. 소문보다 더 아이들을 소중하게 여기고 최선을 다하는 백석ABA센터의 문을 두드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