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친구들과 새롭게 시작한 월요사회성 프로그램 두 번째 시간에서는 친구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서로를 소개해요’ 시간에는 지난 활동을 이어 온 친구들이 배운 질문과 함께 활동을 시작했어요. 자신의 이름과 좋아하는 것을 이야기하며 친해지는 시간이 되었어요. 아이들은 조금은 쑥스러워하면서도 자신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자신감을 키우고, 다른 친구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었어요.

이어지는 활동에서는 ‘가위, 바위, 보’를 하며 간단하지만 흥미로운 놀이를 즐겼는데, 단순한 게임이지만 규칙을 지키고 차례를 기다리는 연습을 할 수 있었고, 이기는 기쁨과 지는 아쉬움을 자연스럽게 경험하며 감정 조절 능력도 함께 키워나갔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또래와 함께하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진행했어요. 정해진 규칙 속에서 서로를 바라보며 집중하고, 동시에 웃고 뛰며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던 시간이었네요. 다양한 놀이 속에서 아이들은 서로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며 사회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는데, 두 번째 시간이 맞나 싶을 정도로 자연스럽게 모여 놀고 장난치는 모습에서 이 친구들 사회성 참 좋구나 하고 느꼈어요.

백석ABA센터의 큰 자랑인 사회성에 참여하고 싶은 친구들 어서 어서 대기신청 서두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