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부터 제2차 여름방학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요. 여름방학에는 강의실과 학교의 시설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서 넓은 공간과 학교 내의 여러 시설을 탐방하고 교육장소로 사용하고 있어요.
우리 형아들은 몇 달전부터 여름방학특별프로그램을 신청해서 다른 대기자들이 기회를 얻지 못했어요. 겨울방학에 이어 방학을 알차게 보내는 둥이형제들이랍니다. 무엇보다 둥이형제들은 백석ABA센터에서 특별한 취미활동을 하고 있는데 바로 인라인스케이트 타기에요. 스스로 신발도 신을 줄 알고요. 먼저 탄 형아는 이제 인라인을 신고 걷는건 식은 죽 먹기죠. 늦게 시작한 동생이지만 얼른 형아를 따라 잡을거에요.
선생님과 함께하는 특별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보여요. 방학 때만 할 수 있는 특별한 활동은 역시 물놀이구요. 넓은 공간을 이용해서 줄넘기도 해 보았어요. 사실 우리 친구들은 선생님과 하는 모든 활동을 좋아해요. 선생님들이 친구들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본능적으로 너무 잘 알기 때문에 선생님과 복도를 걷는 것도 즐거워한답니다.
수업을 마치고 도시락을 먹는 시간도 얼마나 즐거운지 몰라요. 남은 한 주간에도 어떤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하며 백석ABA센터의 시계바늘은 부지런히 움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