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25.05.02
- 작성자
- 정정숙
- 조회수
- 83
금요사회성 프로그램"자신감"
5월의 첫 수업이 있는 날이에요. 그런데 날씨가 다시 쌀쌀해져서 감기가 걸리지 않을까 걱정도 했어요. 그런데 우리 친구들은 한결같이 밝은 모습으로 백석ABA센터를 향해 달려 오네요. “엄마 다녀오겠습니다”를 외치고 선생님께 달려가는 친구도 있고, 인사도 잊어버리고 장난감을 향해 달려가는 친구도 있었어요.
오늘은 아주 어린 꼬마 손님이 백석ABA센터를 찾아왔어요. 그렇지만 의젓하게 엄마 손을 놓고 선생님과 잘 놀고 선생님의 사랑을 듬뿍 받았어요. 이 꼬마 손님도 우리 백석ABA센터에서 수업을 받고, 엄마 아빠의 걱정을 날려버릴 수 있기를 바래요.
금요사회성 프로그램에서는 ‘자신감’에 대해 배웠어요. 어떤 친구는 “친구가 나를 싫어하면 어떡하지?”하고 걱정을 한 대요. 어떤 친구는 “친구에게 나랑 놀자고 말하면 놀아줄까?”하는 걱정이 있대요. 그런데 ‘자신감’은 그런 걱정이 없는 마음이라고 배웠어요. ‘어떤 일을 스스로 할 수 있다는 마음’이 바로 ‘자신감’이에요.
그런데 자신감이 너무 넘쳐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면 안돼요. 적당한 목소리로, 친구들에게 방해되지 않게 하는 것도 중요해요. 우리 백석ABA센터 친구들은 발표도 잘하고 자심감이 넘치는 멋진 친구들이네요!
오늘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부모님께 드릴 카드를 만드는데, 선생님의 도움이 꼭 필요해요. 친구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선생님께 ‘도와 주세요’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선생님께 도움을 받으려면 선생님께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 살펴봐야 해요. 그리고 선생님이 도와줄 준비가 되어 있을 때 ‘도와 주세요’라고 말하면 돼요.
우리 친구들은 자심감을 가지고 카드 만들기를 잘 했어요. 차례차례 순서대로 질서도 잘 지켰어요. 부모님이 카드를 받고 기뻐할 것을 생각하니 우리 친구들의 마음도 설레는 것 같아요!
자신감을 배우고, 자신감있는 멋진 친구가 되고 싶다면 백석ABA센터로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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