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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5.02.07
- 작성자
- 정정숙
- 조회수
- 64
눈 내리는 금요일
밤새 눈이 소복이 내린 오늘, 새하얀 세상은 너무 아름답지만 오가는 길에 안전은 걱정되는 날이에요. 눈길에 안전 운행하셨나요? 백석ABA센터는 방학중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형아들이, 강원도에서 눈길을 헤치고 오지 못해 아쉽게 하루 쉬게 되었어요.
오후에 개별과 사회성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친구들은 눈길에도 불구하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한걸음에 달려왔어요. 만날 때마다 인사를 잘하는 친구들인데, 밝은 모습으로 인사해 주는 친구들을 보는 선생님은 정말 행복해요.
사회성프로그램의 주제는 자기 감정을 말하기와, 빙고게임을 했어요. 우리 친구들은 상황에 따라 자기 감정이 무엇인지 잘 알고 말해 주었어요. 감정을 말할 때 표정은 어떻게 하는지 표현했는데, 표정은 조금 어려운 것 같아요.
‘딸기찾기’ 할리갈리 시간에 친구들은 집중을 진짜 잘했어요. 딸기가 나오면 벨을 빨리 눌러야 하는데 너무나 기쁜 나머지 벨을 다섯 번이나 눌렀지 뭐에요!
백석ABA센터에 아이들을 사랑하는 선생님들이 몸을 아끼지 않고, 아이들과 뒹굴며 가장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어요. 선생님이 좋아서 달려오는 밝은 얼굴의 친구들을 보면, 얼마나 사랑받고 있는지 금방 알아차릴 수 있어요. 사랑이 많은 백석ABA센터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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