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ABA센터의 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 한아이 한아이 계속해서 교육의 시간이 채워지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는 센터의 교수님들과 모든 연구원들이 모여 세션의 영상을 함께 보며 아이에 대해 평가하고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장 먼저 교육을 시작한 김소정 연구원과 홍이레 소장님께서는 약 2시간에 걸쳐 영상 시청 및 아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개별적으로 가졌습니다. 영상을 보며 세션을 보니 아이에 대해 더 정확하게 잘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주와 다음 주가 지나면 아이에 대한 개별화교육계획(IEP)의 초안이 완성되고, 아이의 부모님과 논의한 후 IEP를 확정하게 됩니다. IEP를 수립하는 과정이 얼마나 어렵고 많은 노력과 공부가 요구되는지 또 한번 실감하는 한주였습니다. 

다음 주에는 또 다른 새로운 아이들이 백석ABA센터에서 교육을 시작하게 됩니다^^ 아이 한명한명을 귀한 존재로, 작은 예수처럼 섬기는 백석ABA센터가 되기 위해 오늘도 센터의 시계는 분주하게 흘러갑니다. 백석ABA센터에서 자녀의 교육을 희망하시는 부모님들께서는 센터의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